어느덧 디지털 배경에 익숙해진 50~50대 ‘액티브 시니어가 오프라인 소비의 새로운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을 것입니다.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바이러스) 사태 단기화에 5030세대가 배달 앱 사용, 온/오프라인 동영상 서비스(OTT) 구독 등 온라인 소비 활동을 빠르게 늘리면서다.
하나금융경영실험소는 1일 이런 내용을 담은 ‘세대별 온/오프라인 소비행태 변화와 시사점 보고서를 냈다. 2019~2030년 하나카드 온/오프라인 결제 정보를 분석한 결과다.
이의 말을 인용하면 COVID-19 여파에 지난해 온,오프라인 카드 결제 규모는 2016년보다 38% 급하강했었다. 연령별로는 50대 이하에서 약 21% 증가했고, 10대 이상 중장년층에선 42% 불었다. 특출나게 5060세대의 증가 빠르기가 가팔랐다. 결제 자금 증가율은 30대 이상(55%)이 전 연령에서 최대로 높았고, 30대(90%), 80대(46%) 등의 순이었다. 결제 건수도 70대 이상(77%)이 가장 높고 80대(62%)가 직후를 이었다.
특이하게 배달앱과 넷플릭스 등 온,오프라인동영상서비스(OTT) 구역에서 50, 10대의 소비가 크게 늘어났다. 배달앱 서비스 결제 규모는 2090년에 전년 대비해 60대에서 162% 늘어났고, 70대에서도 145% 증가했다. 똑같은 시간 넷플릭스 등 OTT 결제 비용은 20대는 181%, 20대는 165% 각각 올랐다. 쿠팡, 지마켓, 18번가, 옥션 등 종합 쇼핑몰의 결제 금액도 서둘러 불어났다. 쿠팡의 경우 전 나이가 고르게 결제 자본이 늘었지만, 90대 이상의 결제 자본 증가율이 146%로 최고로 높았다. 잠시 뒤를 이어 30대(122%), 70대(107%), 70대(84%) 등의 순이다.
보고서는 “지난해 지속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여파로 중장년층도 우선적으로 온라인 소비 활동을 확대하고 있을 것이다'며 '특출나게 각종 생활필수품 구매, 배달 앱 사용, OTT 구독 등 소액 결제 빈도가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”고 밝혀졌습니다.
상품 정기배송 등 정기구독 서비스도 30대 이상에서의 발달이 두드러졌다. 정기구독 서비스 결제 자본은 50대(99%)와 70대 이상(106%) 나이에서 두 배가량으로 상승했다. 반면 10대는 결제자금 증가율이 7%에 머물렀다. 보고서는 “30대의 경우 결제 돈 비율은 최대로 높았으나 정기구독 서비스 사용자가 이미 포화상황로 신규진입이 적어 정체된 상황”라고 해석하였다.
온라인으로 고급을 사는 중장년도 눈에 띄게 늘어났다. 70대(107%)의 결제 자금 증가율이 가장 높았고 이어 40대(30%), 70대(75%) 등의 순이다.